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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문학회 신임 회장에 정성수 시인

 

향촌문학회 제6대 회장에 정성수 시인이 당선됐다. 향촌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부회장에는 강동춘, 사무국장에 하송, 감사에는 최영환 하관윤 씨를 선출했다.

 

정성수 회장은 “27년의 역사를 지닌 향촌문학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저변확대와 회원의 작품활동,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창조문학신문과 전북도민일보, 한국교육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왕성한 글쓰기를 해왔다. 시집과 시곡집, 동시집 등 50여편의 저서가 있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한국문학예술상, 세종문화상, 소월시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향촌문학회는 초·중·고교 시조백일장을 열고 있으며, 동인지 <향촌문학> 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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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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