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 (모악) 출간을 기념해 전북작가회의 회원과 시인의 제자들이 함께 떠나는 ‘시와 함께하는 봄마중’이다. 헛디디며>
기행은 시인의 고향인 김제시 공덕면에서 시작해 시인의 시에 등장하는 김제지역 곳곳을 찾는다. 시인은 ‘은행나무 배꼽’ ‘빈 무덤’ ‘불갯마을’ ‘지평선’ ‘신털미산’ ‘대동계집터’ 등 고향과 가족에 대해 애잔한 회상과 익살로 그려왔다. 시를 따라 망해사와 벽골제, 금평저수지 등을 찾아 시와 시인, 지역과 문화 등을 탐색한다. 김제지역 김영 김유석 문병학 유강희 문신 하미숙 시인 등이 시를 낭송하고 지역 문화에 대해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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