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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도심활성화 사업 발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 정읍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 발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열린 가운데 김생기 시장과 수료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주체 육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3개 지역인 ‘우암태평회’와 ‘쌍화차거리’, ‘새암길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총 8회, 33시간에 걸쳐 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도시재생대학에는 3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시민기획단이 힘을 합쳐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주민참여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우암태평회는 △저렴한 임대료정책으로 입점하고 싶은 거리 △성당을 활용한 빛의 거리 △하우스막걸리 등 맛과 창업의 거리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또 쌍화차 거리는 △쌍화차축제 △내장산 연계 셔틀버스 운영 △아포카토 등 신메뉴 개발 △빈 점포 문화예술인 입점사업을 제안했다.

 

새암길상가번영회는 △주차장 조성으로 접근이 편안한 거리 △빈 점포 활용 문화조성 △청소년 와이파이 거리 △지역화폐 활용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우암태평회와 새암길 상가번영회는 빈 점포를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건물주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5년간 임대료 동결의지를 제시, 주목 받았다.

 

김생기 시장은 수료증을 전달하고“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여 열심히 발굴한 사업들은 관계부서에서 실행력을 보완하여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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