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문학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남원춘향문학회, 전남 순천지역 작가 등 문학회 회원 50여명과 지역민이 참여한다.
‘지역 문학의 활로 개척’이라는 주제 아래 ‘교룡산성 문화탐방’과 ‘찾아가는 시화전’, 부채입춤 예술공연을 한다. 또한 문인들의 시낭송회와 소설가 최정주 씨의 ‘남원의 문학적 자산’에 대한 특강도 이어진다.
김동수 온글문학 대표는 “문학·예술을 접목해 도민이 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문학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