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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6일 전북개발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감리단 및 시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만성동 일대에 추진 중인 전주 만성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1·2공구) 및 전기공사의 사업추진 현황 및 현장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자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도 주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확인과 각 현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장 안전관리 및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 책임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감리단 및 시공사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기상악화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 발견 즉시 현장근로자·시공사에게 현지시정 조치 및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발주처와 감리단 및 시공사간 주기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로 안전사고 등 장애요인 없이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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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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