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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민 참여·화합이 춘향제 성공 바탕"

이용호 국회의원 당선자 밝혀

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 당선자(남원 임실 순창)는 “남원시민 전체의 참여와 단결된 화합으로 제86회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춘향선발대회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둔치에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 공무원의 노력에 찬사와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 춘향제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춘향제를 보기 위해 남원을 찾아준 관광객들이 100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는 모두가 남원시민의 화합된 역량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남원시민의 화합의 장으로써의 춘향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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