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0:0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공동브랜드 쌀 '남원참미' 서울 특판 행사

남원시는 공동브랜드 쌀인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특판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창동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판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0톤 판매를 목표로, ‘남원참미’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떡 시식,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한 판촉을 실시하며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남원농협RPC가 공동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수도권 판매를 확대하고,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남원참미’를 고가·고품질 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7억8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재배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남원참미’를 우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