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C 총회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
김양원 군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IAEC(국제교육도시연합회) 세계총회 참가단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에서 열린 ‘제14회 IAEC 세계총회’에 참가했다.
‘도시에서의 공존 영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총회에서 참가단은 전세계 교육도시 회원국들과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총회에는 IAEC 상임이사도시인 로사리오市의 모니카 페인(아르헨티나)시장을 비롯한 30여 개국 490개 회원도시 및 비회원도시에서 시장 및 교육전문가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정례회의 외 상임이사도시회의 및 주제 분야별 워크숍 개최, 지역 네트워크 회의, 전시홍보관 오픈 등 전세계 회원도시들과 국제교류 및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부시장은 모니카 페인 IAEC 로사리오 시장 및 마리아나 카날스 IAEC 총서기 등이 참석한 정례회의 및 워크숍 발표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도시와의 국제 교류시간을 통해 군산시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알렸다.
또한 군산시는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평생학습 추진 현황과 성과를 알렸다.
특히 이번 총회기간에 군산시는 평생학습교육도시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돼 전세계 37개국 490개 회원도시에 제공되는 제14회 로사리오 IAEC 세계총회 단행집에 그 사례가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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