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사무소(면장 강갑구)가 올해 지평선축제가 끝날 때까지 단체별로 릴레이식 지평선축제 홍보를 자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금구면사무소는 첫 번째로 지난 20일 금구면 남·여 의용소방대 소방 합동교육 시 소방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지평선축제 홍보 및 주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금구면사무소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여름 휴가철 친인척 방문 시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장소에 홍보물 비치 및 게첨, 고속도로 김제IC에서 단체별 1일 홍보, 관내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축제 홍보물 발송 등을 당부했다.
강갑구 면장은 “지평선축제 기간 중 저렴한 가격으로 농촌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읍·면·동·별로 마을경로당을 활용한 숙박시설인 지평선 팜스테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금구면사무소도 인근 금산사와 선암저수지 등 수려한 경관에 위치한 축령마을 경로당을 이용한 지평선 팜스테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제18회 지평선축제를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위상에 걸맞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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