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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인만족자치현 현장 일행 진안 방문…홍삼에 큰 관심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번시시(本溪市) 환인만족자치현(桓仁滿族自治縣) 부효명 현장 등 방문단 11명이 홍삼한방산업 협의차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지난 26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홍삼축제 방문을 실질적 교류로 이어가기 위한 이번 내방에는 인민정부 및 제약회사 관계자가 동행했다.

 

첫째 날인 지난 27일 환인현 방문단은 홍삼연구소 및 판매장을 방문해 군수품질인증제를 실시 중인 ‘진안홍삼’ 제품을 견학했다. 또 두 지역(진안-환인현)의 홍삼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인 28일엔 이항로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군의회, 홍삼한방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단은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가공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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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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