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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남원지사, 가뭄 대비 동화댐 저수율 관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안전영농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남원지사는 매월 2회 현저수량 상태를 800여명의 농업인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렸다.

 

또 지난달 1일부터 동화댐의 효율적 용수공급을 위해 월·화·수요일은 이백면, 주천면, 송동면을, 목·금·토·일요일은 사매면, 주생면, 대산면을 간단 급수해 1일 15만톤씩 절약(기준 35%)해 현재 동화댐 60% 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농이앙기 가장 물이 필요한 시기에 동화댐 보절간선(남원시 갈치동 상갈치 구간 끝 지점) 암거 상판 붕괴로 보절, 사매, 대산, 주생지구 1900ha 모내기 용수공급이 불가한 상태에서 남원지사 직원 20여명이 동원돼 응급복구를 하기도 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적량을 공급하는 것이 국가 물 관리 전문 공기업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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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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