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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순창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획기적 기반을 마련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하반기 CCTV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를 포함 총 12억 원을 투자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착공했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그 동안 13개 부서에서 용도별로 설치되어 각각 운영·관리되고 있는 아동보호, 방범, 재난, 불법쓰레기 투기, 주정차 단속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주정차단속용 CCTV를 업무시간 종료 후 방범용으로 활용하는 등 운영에 다양화를 통해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의 사전 예방에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군은 또 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올해 10월 안에는 완공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아동보호, 방범, 재난, 불법쓰레기 투기, 주정차 단속 등 CCTV 300여 대가 통합 운영된다.

 

군은 이와 함께 경찰서와의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평일에는 관제요원 등 분야별 근무요원 3~4명과 경찰관 1명이 근무하고, 주말과 야간에는 관제팀 2명과 경찰관 1명이 근무하는 24시간 운영체계를 만들어 안전한 순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CCTV통합 관제 센터는 여성과 아이는 물론 전군민이 안전한 순창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며 “최대한 빨리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체계를 만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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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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