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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3명 선출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7일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3명의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운영위원장에 전평기 의원(초선), 총무위원장에 김정환 의원(2선), 안전경제건설위원장에 김종관 의원(2선)을 선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전평기 운영위원장은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수렴해 생산적인 의회, 경쟁력 있는 남원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시민의 권익과 시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면서 발전을 이끄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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