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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출생아 증가 '인구의 날' 장관상

▲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5회 인구의날’행사에서 순창군청 공무원이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5회 인구의날’행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해 인구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출산·고령 친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자치단체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순창군은 ‘아이낳기 좋은세상 순창군 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출산정책을 펼친 결과 2015년 출생아수가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확대하고 임부에게 육아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지급,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 공용터미널 모유수유실 운영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출산장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신문과 협조해 출행축하 기사를 게재해 출산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 극복 정책을 추진해 고령사회 문제를 선도적으로 대응한 점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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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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