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이 운영하는 ‘2016 유랑극장’이 지난 12일 고창 심원중에서 세계적인 비보이 ‘라스트포원’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오감만족 무대를 선물했다.
전주에서 결성된 ‘라스트포원’은 2000년대 초반부터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하고 현재까지 비보이 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은 문화소외지역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고창심원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흥을 표현하는 ‘아리랑 퍼포먼스’, 태권도 품세를 응용한 절제미를 강조한 ‘태극’, ‘라스트포원’의 열정과 도전을 드러낸 ‘ONE DREAM’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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