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가 포도 폐원 과원을 대상으로 대추 신품종 실증 재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포도 폐원 과원을 신소득 작목으로 개발·육성해 대추 신품종(태상황대추) 시범 재배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지면 서재마을에서 5농가가 태상황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령이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다양하고 생육이 매우 좋다. 태상황대추는 과실이 크며(50~80g),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으며, 착과 후 110일경에 성숙이 되므로 빠르면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대추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은 당질로, 생과는 과중의 24~31%, 건과는 58~65% 정도가 단당류와 다당류로 되어 있어서 일반 과종에 비해 월등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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