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을지연습 대비 '세계 전투식량 전시·체험' 행사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6일 본점 3층에서 ‘전투식량 전시 및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은행 안전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체험전은 2016년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미국, 프랑스,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및 체험전을 주관한 전북은행 안전관리팀 이금수 팀장은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전시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세계 각국의 군인들이 먹는 전투식량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6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절차 훈련 등을 위해 전국에 있는 전 기관 및 중점 관리업체에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의 경우 22일부터 24일까지 정부주도로 실시한다.

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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