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군이 추진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은 총 58가구로 4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군은 보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시행 위·수탁협약도 체결했다.
수선유지사업은 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 등 주택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수 범위를 경, 중, 대보수로 차등 적용한다.
또 3년~7년 주기로 350만 원~950만 원 이내에서 지붕 수선, 욕실 개량, 난방공사, 창호 교체 및 도배·장판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 효과가 높다.
서화종 군 농촌주거계장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특성상 오래된 노후주택에서 사는 수급자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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