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에앞서 지난 13일에는 정동영(전주 병) 의원을 김제시청으로 초청,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요청과 함께 노후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김제육교(과선교)를 방문, 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내 예결위 국회의원들에게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180억원) 및 기업공동활용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3억원), 2017 국제종자산업박람회 개최(7억원), 용지 현업 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을 위한 ‘새만금특별관리지역지정’등과 함께 새만금국제공항 조성사업, 새만금수목원조성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 및 국비지원,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김제공항부지관리전환 및 국가종자클러스터 조성사업, 새만금개발청 청사 이전, 새만금 대체 김제어항 신규조성사업 등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 문제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제육교(과선교)는 재난 위험시설로 판정 받은 지 5년이 넘도록 방치 되고 있어 붕괴 위험이 있다”면서 “2차선 교량은 1일 2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데다 병목현상까지 더해져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내 예결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도내 예결위 국회의원들도 김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가능한 최대한 협조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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