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에서는 극작가 최현묵을 초대해 작품 집필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극작가 최현묵은 9월 초연을 앞 둔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집필했다. 그간 약 200여 편의 연극, 무용, 오페라의 대본 및 연출에 참여했지만 창극 집필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다담 무대에서는 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집필하게 된 이야기, 그 속에 담고자 했던 시대정신, 민요 아리랑과 창극의 현대적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관객들이 직접 이야기 손님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배우기 시간에는 ‘진도아리랑’, ‘난봉가’도 배운다.
이날 관객 5명에게는 정가악회의 음반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주간이 있는 화요일에 열리는 다담 공연은 전석 무료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전화(063-620-23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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