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영리더스아카데미는 최근 기업들이 스펙이 아닌 현장, 도덕성 중심의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추세에 맞추어 대기업 임원, 금융회사, 언론사 간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강생들에게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경륜을 전파하고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수강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경영학, 기업 인턴십 등의 특별활동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수강생은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전주파티마신협은 수준 높은 교육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전문기관 영리더스아카데미(약칭 YLA, 이사장 서재경) 및 신협사회공헌 재단(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협약을 맺었으며 교육은 오는 9월 3일 전주파티마신협 대강당에서 1년 동안 진행된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상임이사는 “상대적으로 교육 열세에 놓인 우리 지역 및 지방의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협 영리더스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며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이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우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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