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새마을금고 이선호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모은 쌀을 1일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해달라며 동산동 주민센터와 조촌동 주민센터에 각각 400Kg씩을 맡겼다.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 부터 지금까지 현금 3100여만원과 좀도리쌀 1만8090Kg(20Kg 기준 904가마니)을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수혜 인원만 해도 726명이며 수혜받은 복지지원시설은 496여 곳에 달한다.
이선호 이사장은 “해마다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모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이웃 사랑실천이 어려운 사회를 훈훈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주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더욱 활성화해서 지역환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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