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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인력난 심각, 대책마련 시급"

전주상의, 임실 상공인 간담회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1일 임실군 관촌면 (주)푸르밀 전주공장 회의실에서 임실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임실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애로가 없도록 임실군과 협력해 상공회의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고 임실지역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도 인사를 통해 “임실지역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전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임실지역 상공인들이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임실전통한과 문기섭 대표는 “농공단지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34세까지이고 장년인턴제는 45세부터 적용되다보니 그 사이에 있는 연령층은 지원이 없어 애로가 있다”고 토로했다.

 

대한목장 이지혜 대표이사는 “기존 체험형 목장과 치즈테마파크간 상생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이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버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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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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