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귀농·창업농 등 신규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임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 내 1000㎡이상 1982㎡이하 농지로, 공사에서 매입 후 2030세대 지원대상자, 귀농·창업농에게 3년간 임대 지원한다.
남원지사는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수요와 임대율 등 성과분석을 한 뒤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가 매입농지 정보를 시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하면, 시 귀농귀촌센터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를 통해 이뤄진다.
사업 참여는 남원시 귀농귀촌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