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전주기상지청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오전부터 도내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전북 전역에 50~100㎜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차바’가 약해진 이후부터 오는 9일까지는 최저기온 14~16도, 최고기온 23~25도 등 평년보다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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