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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진안 성수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실시

고령인 대상 의료지원·장수사진 촬영

▲ 전북농협과 진안 성수농협, 건국대병원은 지난 3일 진안 외궁초등학교 강당에서 진안 성수지역 고령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진안 성수농협(조합장 손갑용 ), 건국대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지난 3일 진안외궁초등학교 강당에서 진안 성수지역 고령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진안 성수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국대학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 지역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심장혈관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여명 정도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 또한 함께 진행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안성수농협 손갑용 조합장은 “때마침 진안 성수면민의날 행사가 진행되는 날에 농업인 행복버스가 실시돼 더 많은 농업인들이 의료 지원 및 장수 사진을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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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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