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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휴게소, 매장 확장 이달 마무리

대보유통(주) 지리산(양방향)휴게소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장을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휴게소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매장 확장 공사는 오는 27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매장 확장공사는 광주-대구고속도로 4차선 확대 이후 증가된 휴게소 이용객으로 인해 매장 확장 및 서비스 시설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가 홀의 경우 기존 62석에서 120석으로 확대되며, 할리스커피점과 간식코너는 매장 앞쪽으로 이전하게 된다.

 

지리산휴게소 관계자는 “협소한 매장을 과감히 증축·확장해 고객 불편 해소 및 수유실 등 시설물 이전을 통한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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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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