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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9인에게 '글 잘쓰는 법' 배워요

13일 최명희문학관서 문신·김형미 시인 첫선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전북작가회의(회장 김병용)가 ‘글쓰기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주제로 전라북도 시인·작가와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2016 문학순회’사업 일환으로, 도내 문학인 9명이 최명희문학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3일 오후 7시에는 올해 두 번째 시집을 낸 문신·김형미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이 주는 무게’를 주제로 이야기 한다.

 

영화평론가 신귀백 씨와 정동철 시인이 발제자로 참여해 시집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함께 이야기한다.

 

글은 자신을 드러내는 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 무게는 절대 가볍지 않은 법. 수필가 전희식씨와 아동문학가 윤일호씨는 ‘일상을 담는 행복한 글쓰기’(27일 오후 7시)에 대해 말한다. 김제식 신일중 교사가 발제자로 참가한다.

 

‘첫 시집을 준비하는 설렘과 두려움’(11월 10일 오후 7시)에는 문단에 이름을 올린 지 한참이 지나서야 첫 시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는 정동철·박태건 시인을 초대했다.

 

방송작가 김성숙·김정경씨와 극작가 최기우씨는 ‘지역에서 방송작가·희곡작가로 산다는 것’(11월 24일 오후 7시)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문의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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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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