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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가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고창예술제 1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 제 14회 고창예술제가 고창문화의전당 등 지역 곳곳서 15일까지 열린다.
고창예술인들이 펼치는 ‘제14회 고창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예술의 향기로 물들이고 있다.

 

‘제 14회 고창예술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등에서 6일간 개최되고 있다.

 

예술제 기간 중 지난 12일 저녁 르네상스웨딩홀에서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송영래 고창문화원장, 한국예총 박종은 고창지회장, 지역 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예술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종한 씨가 고창예술인상을, 오종태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13일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사)한국예총고창지회(지회장 박종은)주최, 국악·문인·미술·음악 협회 주관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7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예술제’가 열렸다.

 

이날 고인돌농악단의 길놀이와 국악예술단 고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호오케스트라, 김재근 명창의 판소리, 우쿨렐레·색소폰 연주, 성악, 모양합창단의 합창, 블랙스완의 재즈댄스, 문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공연 등이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기간 중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과 잔디광장에는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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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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