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입산허용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3시, 동절기(11월~3월) 오전 4시이며, 입산통제시간은 각 구간별 여건에 따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로 설정했다.
종주산행 시 노고단고개에서는 하절기 낮 12시, 동절기 오전 11시부터 통제된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야간산행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비박·야영 등 자연자원 훼손이 가중된다”면서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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