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1일 소속 의무경찰과의 이색적인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직된 상하관계를 벗어나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해 복무사기를 진작하고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의경 문화활동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마실영화관에서 영화관람과 스포츠파크에서 족구와 풋살, 이어달리기, 2인 3각 한마음 달리기에 이어서 의경들이 군 복무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선정한 짜장면과 짬뽕을 함께 먹으며 소통과 활력의 시간을 가졌다.
홍원기 상경은 “오늘 의경들의 행사에 참여해준 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전역할 때 까지 안전한 부안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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