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품목 8개로 확대
시는 산지유통종합계획에 따라 지역특화품목을 8개 전략품목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품목은 멜론, 파프리카, 오이 등 3개 품목에서 딸기, 감자, 상추, 방울토마토, 수박 등 5개 품목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시는 내년에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 남원시 산지유통종합계획에 따라 전략품목 재배농가에 대해 전업화 및 규모화를 추진해 농가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화품목별 첨단시설 생산기반을 확대하도록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역특화품목 확대로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 추진지침 변경과 수년간 품목집중에 따른 보조사업 편중지원 해결, 특화품목 다양화 등으로 시설원예 농가 지원사업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화품목 확대를 통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 활성화 및 특화품목을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