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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기중앙회 희망봉사단 시상식…진안출신 고형석·김영조·이점순 씨 표창

▲ 지난 1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희망봉사단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고형석, 김영조, 이점순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 출신 3명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 희망봉사단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수상의 주인공은 고형석, 김영조, 이점순 씨 등 3명.

 

시상식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정원탁 전북중소기업청장, 이명기 중소기업연합 희망봉사단 회장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진행됐다. 고형석 씨와 김영조 씨는 도지사 표창을, 이점순 씨는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해 “남다른 열정과 의지로 전북중소기업 희망봉사단 사회활동공헌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이들 3명을 치하했다.

 

고형석 씨는 현재 (주)전주약품 상무로 일하고 있다. 마령면 출신인으로 재전진안군마령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고향 관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고향인 진안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이란 게 주위 사람들의 평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 희망봉사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조 씨는 진안읍 출신으로 재전 진안군향우회 재무를 맡고 있다. 향우회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는 사람이라며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헌신적이지만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소문나 있다.

 

이점순 씨는 성수면민으로 남편의 가업인 성수냉천막걸리를 운영하고 있다. 시인(온글문학회원)으로 전주시 맛 장인, 전통놀이 연 강사, 전주시 마을재생코디네이터 등으로 사회봉사에도 남다른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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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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