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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예산 신규사업발굴 보고회

진안군이 이근상 부군수 주재로 ‘201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22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실시한 제1차에 이어 제2차 발굴 추진으로 군은 총 130건 7900억원의 사업을 찾아냈다. 이는 2018년도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위해 타 시·도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과 정부 역점추진사업 등을 연구·분석한 결과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에 발굴·보고된 신규 사업들에 대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타당성과 시급성에 초점을 맞춘 적정한 논리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후 각 정부부처에 제출해 예산반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군은 2017년 정부의 업무보고 등을 분석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내년 1월까지 추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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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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