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여가부 가족친화 인증 기관 선정

남원시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제도, 출산·양육·교육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은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리더십,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반규정과 프로그램 관리, 직장문화 등 기관이 직원들에게 얼마만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했는지 다양한 서류심사와 최고경영자 및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정책과 직원 근무여건 개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잘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연근무제 확대 운영 △장기재직자 특별휴가 시행 △모유 수유실 운영 △직원 휴양소 운영 △청원 동호회 활동지원 △신규공무원 임용식 가족초대 행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