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6년도 주택 및 건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건축행정 건실화 등 주거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총 114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과 7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빈집정비,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공동주택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서민층 259가구의 노후 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21가구에는 저소득임대보증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층 주거안정 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주천 용담 희망마을 가꾸기 사업 △주천 송치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운봉 용산 주거 취약지 생활여건 개선사업 △광한루원 주변 간판 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의 공모에 선정돼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의 위주의 건축행정 서비스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복합민원팀을 운영해 건축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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