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청소년들이 방과 후 건전한 여가와 문화·학습활동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남원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
청소년수련관은 동충동 옛 남원시청사 부지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610㎡, 지상 3층 규모이며, 체육활동장, 실내집회장,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등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도심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청소년이 이용하는데 최적의 입지조건과 활용성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청소년들의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 신체단련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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