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인의 본향, 고창' 브랜드 명칭 특허청 업무표장 등록

고창군이 9일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귀향하고 싶은 지역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 브랜드 명칭을 특허청 업무표장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고향의 맛과 멋, 문화가 살아 숨 쉬며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풍요로운 고창군의 따뜻하고 정겨운 이미지를 ‘한국인의 본향, 고창’이라는 브랜드 명칭에 담아 사용해 왔다.

 

특히 ‘한국인의 본향, 고창’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고창농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무형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업무표장 등록에 따라 지역의 분위기와 특성을 잘 반영하고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창군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유사명칭 사용 등에 따른 법적 분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