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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송산도로 선형개량사업 본격화

군, 국·도비 예산 15억 확보

고창군 해리면 소재지와 국도 22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송산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3일 해리면 송산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지방도로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산도로 선형개량사업은 해리면 하련리에서 안산리를 통과하는 지방도733호의 위험구간 1.4km의 곡선구간을 직선화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까지 추진된다.

 

송산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없고 왕복 2차선의 급곡선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선형개량을 오랫동안 요구해왔다.

 

박우정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산도로 선형개량사업으로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하농원과 구시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향상돼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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