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종합촬영소 등지에서 촬영하고 있는 영화 ‘대장 김창수’의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대표 장원석)와 김창수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씨 등이 도내 저소득충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주시에 100만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증했다.
영화촬영에 협조해준 전주시민과 (사)전주영상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다. 영화팀은 전주시에서 약 4개월간 체류하며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부안 새만금, 남원 서도역 등에서 촬영했다.
한편, 배우 조진웅, 송승헌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는 하며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화다.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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