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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AI·구제역 차단 고강도 방역

남원시는 설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 고강도 방역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4대 중점 방역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4대 중점 방역 추진계획은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강화 △방역관련 홍보대책 강화 △소독강화를 통한 유입차단 △축산농가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 연휴 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운영하며, 방역대책 홍보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역, 읍면동 주요길목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SMS) 등을 매일 발송할 계획이다.

 

또 거점소독장소 5곳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일반 귀성차량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고, 설 명절 전후(1월 25일, 2월 1일) 관내 모든 소독장비를 총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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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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