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을 위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남원서는 관내 51개 학교 가운데 49개 학교가 오는 6일부터 10일 동안 졸업식을 진행함에 따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남원서 여성청소년과와 지역경찰관 등 학교별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상호 남원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남원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선도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졸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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