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0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및 구서도역 농촌체험학습장 경관 조성과 함파우 소리체험관 체험단 운영 및 지리산둘레길 길동무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중위소득(총 가구의 소득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주소지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미만의 경우(주 30시간 이내 근로) 월평균 급여 104만원, 만 65세 이상인 경우(주 15시간 이내 근로) 월평균 급여 56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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