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7일 민간 수출전문기업(GMD)을 선정 후, GMD가 직접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매칭해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2017년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올해는 예산 120억 원을 투입, 4대 특수분야애서 70개 전문 GMD를 선발해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 할 방침이다.
참여는 중견기업 진입 3년 이내 매출액 3000억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까지 가능하다.
선발된 GMD는 해외전시회 참여,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 컨소시엄 주관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고, 중진공 수출금융지원자금, 단기 무역보험 보험료 50% 할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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