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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 4분기 평가위 개최

진안군이 유근주 부군수 주재로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지난해 4/4분기 성과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8일 부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지난 2010년 5월 시작해 2012년 5월 끝난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에는 460억원이 투자됐다. 이 사업으로 군은 진안읍 군상리 및 군하리와 반월리 일원의 하수처리구역 194ha를 정비했다. 해당 하수관거 길이는 33.7km가량. 그 후 군은 분기마다 평가위원회를 열어 왔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시설의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주민에 대한 서비스 수준이 평가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 후 4년이 지나 ‘성과보증(I/I) 평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금마·암곡·내사양(2km), 군하리 관산(850m)에 대한 평가를 집중 실시했다. 평가를 위해 하수관거에 대한 육안 및 CCTV 조사 결과가 참고되기도 했다.

 

유근주 부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야 한다”며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에 발걸음 해 확인하고 이를 신속히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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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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