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태평가 3년 연속 선정
남원시가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16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열악한 재정과 40여년 이상 경과된 노후 된 정수장 시설·광역상수도에도 불구하고 하루 2만4800여톤의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주력해왔다.
또 상수도 급수지역 확대로 급수 보급율 향상과 유수율 개선을 도모하고, 노후관로 18.8㎞ 개량, 1일·주간·월간·분기의 수질검사로 안정된 수질을 확보해 수돗물 품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항상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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