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2일 도내 중소기업 40개 업체를 선정, 디자인 개발 지원금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업 로고와 제품, 인쇄물, 포장물 분야 가운데 한 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시행에 따라 소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이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중소기업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 상·하반기에 별도 모집하던 방식에서 연간 1회 모집으로 개발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선정된 중소기업에서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물이 나올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은 제품의 대외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의 공지사항 또는 전화(063-711-20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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