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전북도 3대 핵심과제인 ‘토탈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 가맹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맹점 대표 및 소속직원들에게 투어패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패스 소지 관광객 대응 방법, 협약에 따른 할인혜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제시는 이와 관련, 자유이용시설 3곳 및 특별할인매장 36개 가입을 완료했으며, 주차장 무료 이용 등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 하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천년고찰 금산사와 벽골제(사적 제111호) 관광안내소에서 투어패스 카드를 판매 하고, 향후 특별할인매장을 150개소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5일 전북투어패스 발매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카드 한 장으로 도내 14개 시·군 60여개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이 가능 하고, 1000여개 특별 할인 가맹점의 맛집과 숙박, 체험이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 한 장으로) 도내 14개 시·군 내 버스 무료 이용(단, 1일 5회/2일 8회/3일 11회)이 가능 하고, 14개 시·군 30여개 공영주차장의 무료 이용(2시간)이 가능 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토탈관광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별할인 가맹점 업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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