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평가…4년연속 선정
남원시조공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산지유통 구조개선 우수(1위)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6년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남원시조공법인이 우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남원시조공법인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3개 조공법인에 대해 지난해 농산물 산지유통전반에서 추진한 통합마케팅 업무를 시·군 자체평가를 거쳐 유통전문가들의 현장 실사단 전문 심사평가로 이뤄졌다.
도는 조직 규모화, 부가가치·건전성, 조직화 및 전문화 등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개선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원시조공법인은 통합마케팅조직 총취급액 등 규모화분야와 통합마케팅조직의 공동계산취급액 및 계약재배규모·계약출하비중, 참여조직(5개 농협)의 출하 비율(94.1% 달성) 등 조직화분야, 전문화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국비 6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4년 동안 국비 4억17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조공법인의 지난해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766억원으로, 이중 공동선별취급액(304억원)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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