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해 일제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감사를 통해 보조금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수조치하고, 위법사항인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해 보조금의 부정사용을 강력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감사를 통해 ‘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라는 인식개선과 보조금 수령기관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단체의 보조금 지급금액은 매년 증가해 올해는 20여개 기관에 26억원에 달한다.
일제감사는 업무 담당자가 보조금 기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서류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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